순창군,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호응’
순창군이 한국을 대표하는 여균동 감독을 초청해 영화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의 꿈을 적극 지원한다. 순창군은 최근 미디어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대응하고자 우사유필름에 여균동 감독을 초청, 순창 단지영상법인(대표 김준)과 함께 오는 7~8월에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영화 만들자’란 주제로 영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 감독은 지난 4월 세상과 편견을 향한 시원한 풍자가 돋보이는 영화 `예수보다 낯선`을 개봉하며 여전히 영화에 대한